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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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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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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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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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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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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이 가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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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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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진한 오랜만에 서신으로 안부전합니다.
살다 보면 이런 날 있지 않은가요?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요?
차 한 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 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
아마도 요즘이 그런 날이 아닌가 싶네요!
큰일교차에 단풍은 더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가을은 점점 깊게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짧은 가을이 다가기전에 얼굴뵙고 싶네요!
세월의 흐름에 삶의 주름도 하나씩 늘어가겠지만,
마음 툭! 터넣고 마주하며 얘기하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바람에 스치듯 아무때나 잠시잠깐 들려가세요!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최진한 올림 019-263-5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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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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